중대형 아파트가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06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미만)의 1순위 평균 경쟁률(6.57대 1) 대비 약 40% 가량 높은 수치다.
업계는 이와 같은 중대형 아파트의 선호 요인을 ‘공급량 감소에 따른 희소성 증가’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공간 활용을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넓은 집을 선호하는 현상이 커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 감소세가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2024~2026년 입주 물량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국 기준 전용 85㎡ 초과 물량은 내년 13.8%, 2026년에는 이보다도 40.6%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요자들의 넓은 집 선호현상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의 1인당 주거 면적은 더욱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당 주거면적은 34.8㎡로 통계가 처음 공개됐던 2006년 26.2㎡보다 1.3배 확대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중대형 아파트는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어 이에 따른 관심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재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기 분양단지들에도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 속 상대적으로 오히려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계약도 속속 체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도 최근 계약률을 순조롭게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213-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113㎡의 여유로운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중대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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